국제 유가, 공급 과잉 우려로 소폭 상승 … 금값은 약세

입력 2015-10-14 07:26  


국제 유가는 13일 소폭 하락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44센트(0.9%) 떨어진 배럴당 46.66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69센트(1.38%) 떨어진 배럴당 49.17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내년에도 공급 과잉으로 저유가 현상이 계속될 것이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IEA는 월간 보고서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 비회원국의 산유량이 감소했지만, 내년 1년 동안에는 공급 과잉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금값은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90센트(0.08%) 오른 온스당 1,165.40달러로 종료됐다.

중국 경제성장 둔화 우려에 따른 미국 증시의 약세와 미국 기준금리 연내 인상 전망 약화가 금값 상승에 영향을 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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